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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포트홀' 가장 많은 곳, 중앙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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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위의 지뢰로 불리는 아스팔트 땅꺼짐 현상, 이른바 '포트홀' 현상이 가장 많이 발생한 도내 고속도로는 중앙고속도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최근 5년간 포트홀이 가장 많이 발생한 도내 고속도로는 중앙고속도로로, 2,622건이 확인됐습니다.

같은기간 영동고속도로는 809건, 동해고속도로 355건, 서울양양고속도로 208건 순이었습니다.

홍 의원은 "대부분 차량이 고속 주행하는 고속도로 특성상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쉬운 만큼, 보다 신속한 보수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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