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새벽 2시쯤, 설악산 중청대피소 부근의 최저기온이 0.1도까지 내려가면서, 올 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습니다.

가을 설악산 첫 얼음은 지난해 10월 16일보다는 9일 빠르며, 2020년보다는 하루 늦게 관측됐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첫 얼음을 시작으로 설악산의 고지대는 본격적인 겨울 날씨에 접어들었다며, 겨울철 안전산행을 위한 준비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