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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도내 전동킥보드 응급 환자 이송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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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전동킥보드로 인한 안전사고가 급증하면서, 도내에서도 관련 응급환자 이송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홍기원의원이 소방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35건에 불과했던 전동킥보드 환자 이송은 이듬해 40건, 2019년 48건, 2020년 70건을 넘어 지난해 110건, 올해는 지난 7월 말까지 115건을 넘어섰습니다.

홍 의원은 "전국에서 하루 평균 17명이 전동킥보드 사고로 이송되는 만큼, 안전모 의무 착용과 미성년자 무면허 운전을 막기 위한 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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