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친환경에너지 사용 확대를 위해 내년 투자 규모를 대폭 늘립니다.

강원도는 내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위한 국비 153억 원을 확보해, 지방비와 자부담을 포함 모두 341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강원도는 도내 11개 시·군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내년에 일반주택과 공공시설 등 3천6백여 곳에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설비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도내에는 모두 만3천여 곳에, 천7백여억 원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