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다음달(11월) 실시예정인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의 학교별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학교의 50.5%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의 자료를 보면, 전체 초·중학교 513곳 중 50.5%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189곳, 중학교 70곳이 신청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학생성장진단평가는 11월 말 예정돼 있으며, 도교육청은 평가 후 결과를 분석해 학교와 학생 개별로 통지한 다음 학교별 상담주간을 운영해 후속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