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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제설대책 추진..주요 노선 102km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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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가 폭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제설대책을 추진합니다.

속초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이를 위해 동해대로와 중앙로 등 32개 주요 노선 102km를 중점 제설 대책 노선으로 지정하고, 제설취약 구간에는 제설함 90개소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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