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레고랜드가 있는 춘천 하중도 개발을 맡았던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한 기업회생 신청이 추진되면서, 기반공사를 마친 동부건설이 준공 대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 처하자, 공사에 참여했던 지역업체들이 내일(25일) 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강릉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내년도 의정비를 현행 3천921만 원에서 4.5%, 월 14만원 가량 인상된 4천97만 원으로 결정해 강릉시와 강릉시의회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교육청과 한림대학교는 업무협약을 맺고 미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과 연구, AI 중점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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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수가 직접 지역을 찾아가 민원을 청취하는 '이동군수실'이, 내일 영월읍을 시작으로 나흘간 각 읍·면에서 순차 운영됩니다.

도내 18개 시군의 보육교직원 1,400여 명이 참가하는 제19회 강원어린이집 한마음대회가 내일(25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립니다.

속초시가 학사평 교차로 인근 콩꽃마을교 정밀 안전진단을 위해 다음달 3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교량을 전면통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