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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레고랜드 사태 "전임 도정이 원인"
2022-10-26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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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전 강원도지사가 레고랜드 발 금융시장 불안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강원도가 조목조목 반박에 나섰습니다.
강원도는 반론 자료를 내고, 중도개발공사가 흑자 기업이라는 최 전 지사의 주장에 대해 "대출금 2,050억 원을 제외하면, 수입이 지출보다 약 1,708억 원 적은 적자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냥 뒀으면 보증 연장을 통해 이자를 내며 빚을 갚아가면 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2050억 채무 이자만 연 100억이 넘는 상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강원도는 반론 자료를 내고, 중도개발공사가 흑자 기업이라는 최 전 지사의 주장에 대해 "대출금 2,050억 원을 제외하면, 수입이 지출보다 약 1,708억 원 적은 적자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그냥 뒀으면 보증 연장을 통해 이자를 내며 빚을 갚아가면 됐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2050억 채무 이자만 연 100억이 넘는 상황"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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