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에서 난 교통 사고를 분석한 결과, 사고는 횡단 도중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은, 사고가 잦은 전국 어린이보호구역 40곳을 합동 점검한 결과,

횡단 도중 발생하는 사고가 41.2%로 가장 잦았고, 자전거 탑승 중 사고가 34.1%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가해 운전자 위반 유형으로는 안전운전 불이행이 37.6%,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이 32.9%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