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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지역 사회단체 청소년 올림픽 강릉유치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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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체육회 등 강릉지역 14개 사회단체가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를 방문해 개폐회식을 강릉에서 치러야 한다는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단체들은 IOC와 조직위에서 개폐회식장 관람석 기준으로 제시한 8천명 이상 수용 가능한 시설이 강릉아레나와 하키센터 등 강릉에 3곳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개폐회식장 선정이 늦어져 소모적 논쟁도 길어지고 있다며, 올림픽 정신에 따라 어린 청소년들을 배려하는 입장에서 공정하게 선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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