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명의 목숨을 앗아간 이태원 참사에 대한 추모의 물결이 강원도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원도청과 강릉시청엔 합동분향소가 마련됐습니다.

도내 정치권도 모든 정치 일정을 중단했습니다. 강원도를 비롯한 일선 시군에서도 축제와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습니다.·

어린이보호구역 시속 30km 규제를 유연하게 풀어달라는 운전자들의 민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강원경찰은 일부 스쿨존의 제한속도를 40km 올리는 안을 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