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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기억하세요"
2022-11-01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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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는 일반 시민도 심폐소생술을 하며 구조에 힘을 보탰는데요.
응급 상황에 요긴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는 시민 구조 활동도 빛났습니다.
시민이 직접 심폐소생술, CPR을 하며 구조를 도왔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심폐소생술을 배워야겠다는 글이 올라오는 등 CPR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응급상황에 CPR만 잘해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폐소생술을 할 때는 고개를 젖혀 기도를 먼저 확보한 다음 가슴을 1분에 100회에서 120회 정도 빠르게 압박해야 합니다.
"심폐소생술을 할 때는 압박하는 위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양쪽 젖꼭지를 있는 가로선, 흉골을 잇는 세로선을 그은 다음 만나는 지점을 강하고 빠르게 압박합니다."
양손 깍지를 끼고 팔을 편 채 가슴이 5cm 정도 압박되는 힘으로 누른 뒤 인공호흡을 병행하면 효과가 더 큽니다.
[인터뷰]
"가슴압박만 잘 실시해주셔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소생률에 큰 기여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가슴 압박이라도 열심히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선한 의도로 심폐소생술을 하다 환자가 다치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결론부터 보면, 책임은 없습니다.
/응급의료법에 따르면 CPR을 하다 환자에게 부상을 입히더라도 고의가 없는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이 없고 사망에 대해서도 형사책임을 감면한다고 나와있습니다. /
◀전화INT▶
"선의의 마음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은 민사 책임이나 형사책임을 지지 않고, 사망에 대한 형사책임도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폐소생술 골든타임은 4분.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이번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는 일반 시민도 심폐소생술을 하며 구조에 힘을 보탰는데요.
응급 상황에 요긴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는 시민 구조 활동도 빛났습니다.
시민이 직접 심폐소생술, CPR을 하며 구조를 도왔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심폐소생술을 배워야겠다는 글이 올라오는 등 CPR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응급상황에 CPR만 잘해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폐소생술을 할 때는 고개를 젖혀 기도를 먼저 확보한 다음 가슴을 1분에 100회에서 120회 정도 빠르게 압박해야 합니다.
"심폐소생술을 할 때는 압박하는 위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양쪽 젖꼭지를 있는 가로선, 흉골을 잇는 세로선을 그은 다음 만나는 지점을 강하고 빠르게 압박합니다."
양손 깍지를 끼고 팔을 편 채 가슴이 5cm 정도 압박되는 힘으로 누른 뒤 인공호흡을 병행하면 효과가 더 큽니다.
[인터뷰]
"가슴압박만 잘 실시해주셔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소생률에 큰 기여가 되기 때문에 반드시 가슴 압박이라도 열심히 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선한 의도로 심폐소생술을 하다 환자가 다치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결론부터 보면, 책임은 없습니다.
/응급의료법에 따르면 CPR을 하다 환자에게 부상을 입히더라도 고의가 없는 경우, 민·형사상의 책임이 없고 사망에 대해서도 형사책임을 감면한다고 나와있습니다. /
◀전화INT▶
"선의의 마음에서 실시한 심폐소생술은 민사 책임이나 형사책임을 지지 않고, 사망에 대한 형사책임도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폐소생술 골든타임은 4분.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심폐소생술 방법을 미리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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