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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휴일 도내 곳곳서 화재 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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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오전 6시쯤 철원군 도송읍의 한 주유소 인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1톤 화물차와 포장마차를 태우고 10여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새벽 12시 30분쯤에는 원주시 학성동의 한 주택 화목보일러에서 불이나 주택 일부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앞서 어제(5일) 저녁 7시 36분쯤에는 화천군 사내면 인근 한 주택에서 전기히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나 주택 한 채를 태우고 2시간 여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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