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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지방정부 하늘길 개설 관심
2022-11-06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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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아시아 지방정부들이 강원도의 특별자치도 출범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또 이들 지역을 잇는 직항 노선 개설 등을 통해 관광 교류 협력을 더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창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강원도를 비롯해 필리핀 세부도와 중국 지린성, 일본 돗토리현과 몽골 튜브도,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와 베트남 꽝닌성 등 10개국 10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는 '동아시아 지방정부 관광연맹'.
제17회 동아시아 지방정부 관광연맹, 일명 '이토프(EATOF)' 총회가 최근 베트남 꽝닌성에서 열렸습니다.
◀Stnad-Up▶
"강원도에서 시작한 총회가 20년이 지나면서 연맹으로 격이 올랐습니다."
연맹으로 격상된 첫 회의에서 회원 정부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지지하는 등 각 지방정부의 메가 이벤트와 관련한 실질적 교류를 약속했습니다.
또 관광뿐 아니라 문화와 스포츠까지 분야를 확대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인터뷰]
"이제부터는 연맹이 되면서 실천적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고, 정말로 지방 정부 간의 관광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의미가 있겠습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양양 국제공항과의 직항로 개설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습니다.
베트남 꽝닌성과 강원도는 꽝닌 번동 국제공항을 둘러보고, 양양 국제공항의 직항 노선 개설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습니다.
또, 비공개로 진행한 지방정부 간 양자회담에서도 양양 국제공항 직항로 개설을 통한 하늘길 개통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꽝닌성의 미디어그룹인 QMG 등 70여 개 해외매체가 참석한 기자간담회에서도 양양 국제공항 직항 노선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강원도로 오는 관문인 양양공항을 활성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국 여러분들부
터도 아름다운 강원도를 자유롭게 많이 방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강원도는 이번 총회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강원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동아시아 지방정부들이 강원도의 특별자치도 출범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또 이들 지역을 잇는 직항 노선 개설 등을 통해 관광 교류 협력을 더 확대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정창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강원도를 비롯해 필리핀 세부도와 중국 지린성, 일본 돗토리현과 몽골 튜브도,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와 베트남 꽝닌성 등 10개국 10개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있는 '동아시아 지방정부 관광연맹'.
제17회 동아시아 지방정부 관광연맹, 일명 '이토프(EATOF)' 총회가 최근 베트남 꽝닌성에서 열렸습니다.
◀Stnad-Up▶
"강원도에서 시작한 총회가 20년이 지나면서 연맹으로 격이 올랐습니다."
연맹으로 격상된 첫 회의에서 회원 정부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지지하는 등 각 지방정부의 메가 이벤트와 관련한 실질적 교류를 약속했습니다.
또 관광뿐 아니라 문화와 스포츠까지 분야를 확대하기로 협의했습니다.
[인터뷰]
"이제부터는 연맹이 되면서 실천적 구체적 대안을 마련하고, 정말로 지방 정부 간의 관광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데 의미가 있겠습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양양 국제공항과의 직항로 개설에 대한 논의가 활발했습니다.
베트남 꽝닌성과 강원도는 꽝닌 번동 국제공항을 둘러보고, 양양 국제공항의 직항 노선 개설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습니다.
또, 비공개로 진행한 지방정부 간 양자회담에서도 양양 국제공항 직항로 개설을 통한 하늘길 개통이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꽝닌성의 미디어그룹인 QMG 등 70여 개 해외매체가 참석한 기자간담회에서도 양양 국제공항 직항 노선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강원도로 오는 관문인 양양공항을 활성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원국 여러분들부
터도 아름다운 강원도를 자유롭게 많이 방문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강원도는 이번 총회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강원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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