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오늘(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수출입은행 원주출장소 폐쇄 계획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송 의원은 "수출입은행 지역출장소 문제는 2019년 사회적 논의를 거쳐 필요성이 인정돼 폐쇄 계획이 전면 철회된 바 있다"며,

"수출산업으로 전환하고 있는 원주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정부 정책을 반드시 막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앞서, 지난달 24일 국회에서 최상대 기재부 2차관과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을 잇따라 만나, 원주출장소 폐쇄안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