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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 철원 인구 늘리기 '총력'
2022-11-21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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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철원군 인구가 해마다 줄면서 4만명 선도 무너질 위기인데요.
여) 철원군이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 인프라 확충 등 인구 늘리기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철원군 인구는 최근 10년 사이 10분의 1이 줄었습니다.
한때 4만 8천명 선까지 늘었지만, 2016년부터 매년 줄어 현재 4만명 선까지 무너질 위기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국방개혁 추진에 따라 군부대가 이전하거나 축소되면서 군인들 마저 대거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브릿지▶
"철원군이 민선 8기 최우선 군정 과제인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인구 활력 추진단'을 구성한데 이어, 8월에는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252억 2천 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 9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140억 원을 들여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갈말읍 문혜리 일대에 맞춤형 건강증진 재활 센터와 건강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3층 규모로 건립될 센터에는 신체기능 평가실을 비롯해 재활 치료실과 근력 강화 운동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인터뷰]
"노인 인구에 맞는 맞춤형 건강 관리로 사망률을 최대한 감소시켜 인구 소멸을 지연시키고, 재활이 필요한 환자가 적기에 지속적으로 재활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인접한 포천시와의 이동 편의를 위해 주상절리길 협곡 일대에 인도교를 설치 하기로 했습니다.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건 철원군이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최경식 입니다.
남) 철원군 인구가 해마다 줄면서 4만명 선도 무너질 위기인데요.
여) 철원군이 정주 여건 개선과 복지 인프라 확충 등 인구 늘리기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습니다.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철원군 인구는 최근 10년 사이 10분의 1이 줄었습니다.
한때 4만 8천명 선까지 늘었지만, 2016년부터 매년 줄어 현재 4만명 선까지 무너질 위기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국방개혁 추진에 따라 군부대가 이전하거나 축소되면서 군인들 마저 대거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브릿지▶
"철원군이 민선 8기 최우선 군정 과제인 인구 늘리기에 총력을 쏟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인구 활력 추진단'을 구성한데 이어, 8월에는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252억 2천 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자리와 경제 활성화, 정주 여건 개선 등 9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140억 원을 들여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갈말읍 문혜리 일대에 맞춤형 건강증진 재활 센터와 건강 정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3층 규모로 건립될 센터에는 신체기능 평가실을 비롯해 재활 치료실과 근력 강화 운동실 등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인터뷰]
"노인 인구에 맞는 맞춤형 건강 관리로 사망률을 최대한 감소시켜 인구 소멸을 지연시키고, 재활이 필요한 환자가 적기에 지속적으로 재활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인접한 포천시와의 이동 편의를 위해 주상절리길 협곡 일대에 인도교를 설치 하기로 했습니다.
인구 늘리기에 사활을 건 철원군이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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