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집단 민원에 대한 조정에 앞서 지역 주민과 단체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김태규 권익위 고충·민원담당 부위원장은 오늘 (25일) 케이블카 하부 정류장 예정지와 서면사무소에서 집단 민원을 제기한 강원도 시.군번영회 연합회 등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앞서, 강원도 시.군번영회는 작년 6월 원주지방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재보완 요구가 부당하다며 만 천명이 서명한 집단 민원을 제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