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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교도소 부지, 힐링 공간 조성
2022-12-14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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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교도소 신축 이전 공사가 진행되면서 기존 부지 활용 방안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원주시와 LH는 근린 공원과 어린이 시설을 포함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 교도소 신축 이전 공사가 진행 중인 봉산동 번재마을 입니다.
무실동 부지에서 교도소 이전 사업을 추진한 지 8년 만인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부지 정리 공사가 진행 중 입니다.
신축 교도소는 18만여㎡ 부지에 천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집니다.
◀브릿지▶
"교도소 이전 공사가 본격화 되면서 무실동 부지의 활용 방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교도소 이전이 마무리되면 현 부지는 법무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소유권이 넘어가게 됩니다.
원주시는 국유지 위탁 개발 기관으로 선정된 LH와 함께 '도심 속 힐링 공간' 컨셉으로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교도소 부지가 얕은 산으로 둘러싸인 점을 감안해, 근린 공원과 어린이 시설 조성을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인터뷰]
"개발 이익 보다는 최대한으로 주민들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개발 구상안을 검토 중에 있고요."
또 교도소 부지 면적이 11만㎡에 달하는 만큼, 아파트 등 공동 주택을 비롯해 의료와 업무 시설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변조)
"공원도 크게 하나 들어가고 공동 주택도 한 블럭 정도만 들어가고 업무 시설, 시니어 타운, 의료 복합 시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무실동 교도소 부지의 청사진은 기재부의 승인을 거쳐 오는 2024년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G1뉴스 최경식 입니다.
원주교도소 신축 이전 공사가 진행되면서 기존 부지 활용 방안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원주시와 LH는 근린 공원과 어린이 시설을 포함한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원주 교도소 신축 이전 공사가 진행 중인 봉산동 번재마을 입니다.
무실동 부지에서 교도소 이전 사업을 추진한 지 8년 만인 지난 6월,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부지 정리 공사가 진행 중 입니다.
신축 교도소는 18만여㎡ 부지에 천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어집니다.
◀브릿지▶
"교도소 이전 공사가 본격화 되면서 무실동 부지의 활용 방안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교도소 이전이 마무리되면 현 부지는 법무부에서 기획재정부로 소유권이 넘어가게 됩니다.
원주시는 국유지 위탁 개발 기관으로 선정된 LH와 함께 '도심 속 힐링 공간' 컨셉으로 부지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교도소 부지가 얕은 산으로 둘러싸인 점을 감안해, 근린 공원과 어린이 시설 조성을 유력하게 검토 중입니다.
[인터뷰]
"개발 이익 보다는 최대한으로 주민들에게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개발 구상안을 검토 중에 있고요."
또 교도소 부지 면적이 11만㎡에 달하는 만큼, 아파트 등 공동 주택을 비롯해 의료와 업무 시설도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변조)
"공원도 크게 하나 들어가고 공동 주택도 한 블럭 정도만 들어가고 업무 시설, 시니어 타운, 의료 복합 시설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무실동 교도소 부지의 청사진은 기재부의 승인을 거쳐 오는 2024년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G1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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