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에 따른 철원 지역 24개 농가에 대한 이동조치를 해제했습니다.

살처분을 완료한 지난달 11일부터 현재까지 추가 발생이 없고, 발생농장 10㎞ 내 돼지와 사육 환경 검사 모두 음성이 나온 데 따른 조치입니다.

도는 이동 제한은 해제됐지만 위험이 사라진 것은 아닌 만큼 농장과 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과 방역은 계속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