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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시외버스터미널 탈바꿈 관심
2022-12-16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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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문진 시외버스터미널은 강릉 북부 교통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만든지 50년이 가깝다보니 이제는 고쳐쓰는 걸로는 한계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강릉시가 시외버스터미널 매입을 추진합니다.
백행원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강릉 북부 대중교통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주문진 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지난 1975년 준공됐습니다.
만들어진 지 50년이 가깝다 보니 곳곳이 낡고 노후됐습니다.
지난 2013년 3억여 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벌인 뒤 2018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면서 또다시 시설. 환경 개선 사업으로 여기 저기를 고쳤지만,
개인 사업자 소유인데다 건물이 워낙 오래돼 한계가 있습니다.
◀INT/음성변조▶
"보니까 너무 낡고 노후돼서 깜짝 놀랐구요.어직도 이런데가 있나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강릉시는 지난 2020년 주문진 시외버스터미널을 도시계획시설 공공 터미널로 지정했습니다.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되면서 터미널에도 일몰제가 적용됩니다.
2024년 말까지 강릉시가 터미널을 수용해야 하는 겁니다.
터미널을 새로 지을지, 고쳐 쓸지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수용을 위한 준비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2020년 4월에 도시계획시설 자동차 정류장으로 결정고시됨에 따라서 저희 강릉시에서는 2024년까지 해당 토지에 대한 매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최근 주문진 일대 강릉 북부권 관광에 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주문진 시외버스터미널도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주문진 시외버스터미널은 강릉 북부 교통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만든지 50년이 가깝다보니 이제는 고쳐쓰는 걸로는 한계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강릉시가 시외버스터미널 매입을 추진합니다.
백행원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터]
강릉 북부 대중교통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주문진 시외버스터미널입니다.
지난 1975년 준공됐습니다.
만들어진 지 50년이 가깝다 보니 곳곳이 낡고 노후됐습니다.
지난 2013년 3억여 원을 들여 리모델링 공사를 벌인 뒤 2018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면서 또다시 시설. 환경 개선 사업으로 여기 저기를 고쳤지만,
개인 사업자 소유인데다 건물이 워낙 오래돼 한계가 있습니다.
◀INT/음성변조▶
"보니까 너무 낡고 노후돼서 깜짝 놀랐구요.어직도 이런데가 있나 싶은 마음이 들더라구요."
강릉시는 지난 2020년 주문진 시외버스터미널을 도시계획시설 공공 터미널로 지정했습니다.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되면서 터미널에도 일몰제가 적용됩니다.
2024년 말까지 강릉시가 터미널을 수용해야 하는 겁니다.
터미널을 새로 지을지, 고쳐 쓸지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수용을 위한 준비는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2020년 4월에 도시계획시설 자동차 정류장으로 결정고시됨에 따라서 저희 강릉시에서는 2024년까지 해당 토지에 대한 매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최근 주문진 일대 강릉 북부권 관광에 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면서 주문진 시외버스터미널도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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