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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스키관광 '재개'..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2022-12-17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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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한파에 폭설까지 내리면서 스키장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외국인 스키 관광도 3년 만에 정상화 됐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쭉 뻗은 설원 위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스키어들.
때론 눈밭에 넘어져도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난생 처음 스키를 접한 외국인들은 마치 새로운 세상에 온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시간 가는 줄도, 추위도 잊었습니다.
[인터뷰]
"한국의 날씨가 좋아서 신나고요. 한국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여긴 정말 추운데 스키 타는 곳이 많아서 정말 재밌어요. 오랜 만에 오는 곳인데 엄청 중독성 있어요. 스키 타는 거 좀 더 적응해 보려고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외국인 스키 관광이 3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홍콩과 대만에서 82명의 외국인이 평창을 찾았습니다.
스키와 눈썰매를 체험하고 딱지치기와 구슬치기 등 전통놀이도 즐겼습니다.
◀브릿지▶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는 내년 3월초까지 평창과 정선 스키장에서 외국인 스키 관광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4천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강원도로 유치한다는 목표입니다.
또 양양공항에서 대만 노선이 2년 10개월 만에 재취항 함에 따라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스키 외에도 사이클링이나 서핑 등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스포츠까지 확대해 운영 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태백산 눈축제 등 도내 대표 겨울 축제와도 연계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G1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근 한파에 폭설까지 내리면서 스키장이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는데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외국인 스키 관광도 3년 만에 정상화 됐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쭉 뻗은 설원 위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스키어들.
때론 눈밭에 넘어져도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난생 처음 스키를 접한 외국인들은 마치 새로운 세상에 온 것만 같은 기분입니다.
시간 가는 줄도, 추위도 잊었습니다.
[인터뷰]
"한국의 날씨가 좋아서 신나고요. 한국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여긴 정말 추운데 스키 타는 곳이 많아서 정말 재밌어요. 오랜 만에 오는 곳인데 엄청 중독성 있어요. 스키 타는 거 좀 더 적응해 보려고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외국인 스키 관광이 3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홍콩과 대만에서 82명의 외국인이 평창을 찾았습니다.
스키와 눈썰매를 체험하고 딱지치기와 구슬치기 등 전통놀이도 즐겼습니다.
◀브릿지▶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는 내년 3월초까지 평창과 정선 스키장에서 외국인 스키 관광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4천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강원도로 유치한다는 목표입니다.
또 양양공항에서 대만 노선이 2년 10개월 만에 재취항 함에 따라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스키 외에도 사이클링이나 서핑 등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스포츠까지 확대해 운영 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는 태백산 눈축제 등 도내 대표 겨울 축제와도 연계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G1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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