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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이모빌리티 메카 조성 '박차'
2022-12-20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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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횡성군이 이모빌리티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기업 유치를 위한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조성에 본격 나섰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횡성 우천 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전기차 생산 공장입니다.
중소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2년 전, 초소형 전기 화물차를 자체 개발하고 생산하는 등 강원도 이모빌리티 산업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내년 상반기에는)적재 중량이 350㎏까지 적재가 가능한 차량을 개발할 예정이고. 내년 하반기에는 650㎏까지 적재가 가능한(차량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현재 이모빌리티 관련 기업 7곳이 추가로 우천 산업 단지 내 입주를 준비하고 있고,
최근에는 전기차 정비와 검사는 물론 교육까지 할 수 있는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도 들어섰습니다.
◀브릿지▶
"횡성 이모빌리티 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연구·실증 단지도 착수식을 갖고, 내년 3월쯤 착공에 들어갑니다."
묵계리 일원 28만㎡ 부지에 조성될 단지에는 전기차 운영 시험 인증과 기술 개발 평가를 할 수 있는 기업지원 센터를 비롯해,
경상용 차량 제작지원 센터와 AI 운전능력 평가를 위한 주행 트랙이 구축 돼, 원스톱 이모빌리티 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이모빌리티가 시작이 돼서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고, 그 중심 도시가 (횡성이)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횡성군은 총 사업비 82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연구·실증 단지를 오는 2024년까지 조성해 이모빌리티 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착수식을 계기로 첨단 테크노 단지, 관광 문화 복합 단지를 만들어 내고,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하고 횡성 경제를 확실히 살려내는 지역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또 이모빌리티 기업 유치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횡성읍 조곡리 일대에 신규 농공단지 조성도 추진됩니다.
G1뉴스 최경식 입니다.
횡성군이 이모빌리티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기업 유치를 위한 이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조성에 본격 나섰습니다.
보도에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횡성 우천 일반산업단지에 있는 전기차 생산 공장입니다.
중소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2년 전, 초소형 전기 화물차를 자체 개발하고 생산하는 등 강원도 이모빌리티 산업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내년 상반기에는)적재 중량이 350㎏까지 적재가 가능한 차량을 개발할 예정이고. 내년 하반기에는 650㎏까지 적재가 가능한(차량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현재 이모빌리티 관련 기업 7곳이 추가로 우천 산업 단지 내 입주를 준비하고 있고,
최근에는 전기차 정비와 검사는 물론 교육까지 할 수 있는 이모빌리티 지식산업센터도 들어섰습니다.
◀브릿지▶
"횡성 이모빌리티 산업의 랜드마크가 될 연구·실증 단지도 착수식을 갖고, 내년 3월쯤 착공에 들어갑니다."
묵계리 일원 28만㎡ 부지에 조성될 단지에는 전기차 운영 시험 인증과 기술 개발 평가를 할 수 있는 기업지원 센터를 비롯해,
경상용 차량 제작지원 센터와 AI 운전능력 평가를 위한 주행 트랙이 구축 돼, 원스톱 이모빌리티 시스템을 갖추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이모빌리티가 시작이 돼서 4차 산업 혁명을 주도하고, 그 중심 도시가 (횡성이)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횡성군은 총 사업비 82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연구·실증 단지를 오는 2024년까지 조성해 이모빌리티 산업의 메카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착수식을 계기로 첨단 테크노 단지, 관광 문화 복합 단지를 만들어 내고,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하고 횡성 경제를 확실히 살려내는 지역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또 이모빌리티 기업 유치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횡성읍 조곡리 일대에 신규 농공단지 조성도 추진됩니다.
G1뉴스 최경식 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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