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김민곤, 강민주
고성군, 펠릿으로 '1석 2조'
2022-12-23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목재 펠릿은 나무같은 산림 부산물을 압축해 만든 연료인데요,
고성군이 대규모 목재펠릿 생산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친환경 연료를 공급하고, 산불 위험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고성군은 이달부터 목재펠릿 생산시설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죽왕면에 조성한 공장 2개 동에 펠릿성형기와 톱밥제조기 등을 갖췄습니다.
연간 240톤의 펠릿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목재펠릿 생산시설은 주민들에게 친환경 연료를 공급하는 건 물론, 대형산불도 예방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최근 고성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 산불이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인데,
화재 원인의 상당 수가 화목보일러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179개인 지역 내 화목보일러를 연차적으로 펠릿보일러로 대체한다는 게 고성군의 목표입니다.
우선 내년도에 산불위험지역 9가구의 화목보일러를 펠릿보일러로 교체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 2,50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펠릿의 원료는 숲가꾸기 부산물과 산불 피해목이어서 친환경 연료 공급과 산불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매년 보조사업을 통해서 펠릿보일러 및 펠릿난로 교체비용을 주민들에게 지원해 줄 계획입니다. 매년 10대 이상 보조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고성군은 향후 연간 1,000톤의 목재 부산물을 수집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목재 펠릿은 나무같은 산림 부산물을 압축해 만든 연료인데요,
고성군이 대규모 목재펠릿 생산시설을 갖추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친환경 연료를 공급하고, 산불 위험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고성군은 이달부터 목재펠릿 생산시설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죽왕면에 조성한 공장 2개 동에 펠릿성형기와 톱밥제조기 등을 갖췄습니다.
연간 240톤의 펠릿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목재펠릿 생산시설은 주민들에게 친환경 연료를 공급하는 건 물론, 대형산불도 예방할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
최근 고성을 비롯한 동해안 지역 산불이 대형화되고 있는 추세인데,
화재 원인의 상당 수가 화목보일러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179개인 지역 내 화목보일러를 연차적으로 펠릿보일러로 대체한다는 게 고성군의 목표입니다.
우선 내년도에 산불위험지역 9가구의 화목보일러를 펠릿보일러로 교체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 2,500만 원을 확보했습니다.
펠릿의 원료는 숲가꾸기 부산물과 산불 피해목이어서 친환경 연료 공급과 산불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
"매년 보조사업을 통해서 펠릿보일러 및 펠릿난로 교체비용을 주민들에게 지원해 줄 계획입니다. 매년 10대 이상 보조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고성군은 향후 연간 1,000톤의 목재 부산물을 수집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