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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사칭해 수천만원 갈취한 5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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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간부 직함을 사칭해 지역 건설업체에게 수천만 원을 갈취한 50대 남성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릉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50대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강릉과 양양지역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등을 다니며 공사 관계자에게 노조원 채용을 강요하고 발전기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가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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