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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뒤 설경..산불 걱정 해소
2023-01-16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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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말부터 내리던 눈은 대부분 그쳤고,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진 대설특보도 해제됐습니다.
폭설이 남기고 간 자리에는 설경이 남았는데요. 당분간은 산불 걱정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송혜림 기잡니다.
[리포터]
나뭇가지마다 빼곡히 눈이 내려앉았습니다.
주말 폭설로 곳곳에서 교통불편과 크고 작은 사고도 있었지만,
폭설이 지나간 자리는 새하얀 겨울왕국으로 변신했습니다.
눈 덮인 설산을 찾은 관광객들도 연신 감탄을 자아냅니다.
[인터뷰]
"평소에는 잘 오지 않던 곳인데 눈이 많이 와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도내 중북부산지 등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태백과 영월, 평창과 남부산지를 중심으로는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 S / U ▶
"지난 주말 내린 많은 눈이 쌓이면서, 강원도는 다행히 당분간 산불 걱정은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영동지역은 제대로 된 비나 눈이 오지 않아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였습니다.
일부지역은 최근 한달 강수량이 '0'인 곳이 있을 정도였지만,
이번 눈으로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빙판길이 걱정입니다.
인도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은 내린 눈이 제때 치워지지 않은 상태로 얼어 붙어 각종 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전화)
"오늘부터 당분간은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춥고 쌓인 눈이 얼어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과 도로 위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기상청은 18일까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주말부터 내리던 눈은 대부분 그쳤고,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내려진 대설특보도 해제됐습니다.
폭설이 남기고 간 자리에는 설경이 남았는데요. 당분간은 산불 걱정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송혜림 기잡니다.
[리포터]
나뭇가지마다 빼곡히 눈이 내려앉았습니다.
주말 폭설로 곳곳에서 교통불편과 크고 작은 사고도 있었지만,
폭설이 지나간 자리는 새하얀 겨울왕국으로 변신했습니다.
눈 덮인 설산을 찾은 관광객들도 연신 감탄을 자아냅니다.
[인터뷰]
"평소에는 잘 오지 않던 곳인데 눈이 많이 와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도내 중북부산지 등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태백과 영월, 평창과 남부산지를 중심으로는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 S / U ▶
"지난 주말 내린 많은 눈이 쌓이면서, 강원도는 다행히 당분간 산불 걱정은 덜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해 12월부터 영동지역은 제대로 된 비나 눈이 오지 않아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였습니다.
일부지역은 최근 한달 강수량이 '0'인 곳이 있을 정도였지만,
이번 눈으로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됐습니다.
그러나 빙판길이 걱정입니다.
인도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은 내린 눈이 제때 치워지지 않은 상태로 얼어 붙어 각종 사고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전화)
"오늘부터 당분간은 아침기온이 영하권으로 춥고 쌓인 눈이 얼어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과 도로 위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 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기상청은 18일까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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