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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3> 이철규 의원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
2023-01-17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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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를 맞아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입니다.
이 의원은 올해, 지역 미래먹거리 산업과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에 혼신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총괄보좌역을 맡았던 이철규 의원은 이른바 윤핵관 4인방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지금도 최대 규모의 공부모임인 '국민공감'을 이끌며, 대통령실과 당의 가교 역할을 조용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성과로는 정권교체를 첫 손에 꼽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법 통과와 탄광 순직근로자들을 위한 기념사업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도 의미가 큽니다.
[인터뷰]
"산업화 시대에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데 중추 역할을 해주신 탄광 근로자들 산업전사들의 명예를 더 높이고 그분들의 희생을 기리는 이런 법안을 통과시킨 게 제일로 의미 있고.."
이 의원의 올해 화두는 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입니다.
태백은 티타늄 철광 시추에 박차를 가하고, 정선은 강원랜드 내국인 면세점 설치를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동해와 삼척지역은 수소산업과 함께, 화재안전성 검증센터와 교육훈련센터를 잇따라 유치한 2차전지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런 사업들이 이루어지면 삼척과 동해가 미래 에너지산업 그러니까 수소와 2차전지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삼척~강릉간 동해선의 고속화 개량사업을 비롯해, 태백선과 영동선 철도 고속화 사업 역시, 올해 챙겨야 할 과제입니다.
강원 남부권의 숙원인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건설계획 확정과 양방향 동시 착공을 위해서도 백방으로 뛸 계획입니다.
[인터뷰]
"영월부터 태백.삼척 구간은 이게 반영이 되지 않다가 지난해 중점 추진구간으로 반영은 됐습니다. 지금 사전 타당성 조사 중에 있는데 조속히 확정돼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의원은 낮은 국정지지도에 대해선, 현 정부의 안보와 경제 정책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 지지도는 자연스레 올라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새해를 맞아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오늘은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입니다.
이 의원은 올해, 지역 미래먹거리 산업과 영월~삼척 고속도로 사업에 혼신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총괄보좌역을 맡았던 이철규 의원은 이른바 윤핵관 4인방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지금도 최대 규모의 공부모임인 '국민공감'을 이끌며, 대통령실과 당의 가교 역할을 조용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성과로는 정권교체를 첫 손에 꼽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법 통과와 탄광 순직근로자들을 위한 기념사업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도 의미가 큽니다.
[인터뷰]
"산업화 시대에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는데 중추 역할을 해주신 탄광 근로자들 산업전사들의 명예를 더 높이고 그분들의 희생을 기리는 이런 법안을 통과시킨 게 제일로 의미 있고.."
이 의원의 올해 화두는 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 육성입니다.
태백은 티타늄 철광 시추에 박차를 가하고, 정선은 강원랜드 내국인 면세점 설치를 마무리 지을 계획입니다.
동해와 삼척지역은 수소산업과 함께, 화재안전성 검증센터와 교육훈련센터를 잇따라 유치한 2차전지 분야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런 사업들이 이루어지면 삼척과 동해가 미래 에너지산업 그러니까 수소와 2차전지의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삼척~강릉간 동해선의 고속화 개량사업을 비롯해, 태백선과 영동선 철도 고속화 사업 역시, 올해 챙겨야 할 과제입니다.
강원 남부권의 숙원인 영월~삼척 고속도로의 건설계획 확정과 양방향 동시 착공을 위해서도 백방으로 뛸 계획입니다.
[인터뷰]
"영월부터 태백.삼척 구간은 이게 반영이 되지 않다가 지난해 중점 추진구간으로 반영은 됐습니다. 지금 사전 타당성 조사 중에 있는데 조속히 확정돼 착공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 의원은 낮은 국정지지도에 대해선, 현 정부의 안보와 경제 정책이 성과를 내기 시작하면 지지도는 자연스레 올라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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