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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G-1'..붐업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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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가 일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1년 남은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는데요.

마스코트와 주제가도 공개됐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마스코트와 주제가가 공개됐습니다.

일년 뒤 강원도를 찾는 청소년 선수들이 공유할 심벌입니다.


"이번 대회의 주인공은 청소년인 만큼 마스코트와 주제가 모두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습니다."

마스코트는 뭉초,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가지고 놀던 눈뭉치를 형상화했습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정신을 계승해, 동계청소년올림픽 역시 공존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번 동계청소년올림픽은 70여 개 국, 1900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의 청소년올림픽으로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소년에 의한 대회가 되고자 합니다."

강원도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강원도의 겨울관광 알리기에도 나섰습니다.

도내 겨울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이끌고,

말레이시아 등 현지 여행업체 관계자도 초청하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인터뷰]
"화천이나 평창의 얼음낚시 축제와 스키는 한국의 겨울 체험을 즐기고 싶어 하는 말레이시아 고객들에게 사랑받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한류를 활용한 지속적인 관광인프라 구축도 추진합니다.

[인터뷰]
"요새는 대세가 K-한류입니다. 남이섬, BTS, 평창에 있는 숲 이런 곳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있습니다."

한편,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장 문제로 불거진 평창군의 올림픽 보이콧 움직임은 앞으로 조직위와 강원도가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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