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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형 일자리정책 고용절벽 돌파
2023-01-25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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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산업 기반이 열악한 강원도는 모든 지역에서 고용 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기반이 없다보니 인재가 떠나고, 자리가 나도 구할 인재가 없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건데요.
이런 가운데 강릉시가 자체적으로 연간 천 명을 취업시킨다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릉의 한 여행사입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다가 최근 여행객이 늘면서 경영도 차츰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시급한 건 일이 없어 떠났던 인력을 채우는 겁니다.
[인터뷰]
"근무하던 근로자들이 많이 이탈돼 있던 상황이라서 다시 여행업 생태계로 전환해서 다시 회복하는데 인력들이 많이 필요하고.."
필요한 인력을 제때 구하는 것도 힘들지만, 채용하는 만큼 늘어나는 인건비도 부담입니다.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언제 또 나빠질지 알 수 없기 때문인데,
이럴때 약간의 지원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S / U ▶
"강릉시는 시 자체사업을 추진하며, 일자리창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강릉지역 고용시장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에 치우쳐 있어 체질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강릉시가 커낸 카드는,
기업이 시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5명까지 1명 당 월 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그 직원이 2년 근속하면 50만 원, 3년이상 근무할 경우 백만 원의 축하금을 주는 제돕니다.
고용시장을 다양화하면서 체류형 인력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기업체는 임금을 지원함으로써 업체의 유동성확보, 근로자에게는 장기 재직에 대한 희망과 일자리 보장, 지역사회에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이렇게 해서 강릉시는 오는 2026년까지 신규 일자리 만 개를 포함한 7만 7천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률도 70%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산업 기반이 열악한 강원도는 모든 지역에서 고용 여건이 좋지 않습니다.
기반이 없다보니 인재가 떠나고, 자리가 나도 구할 인재가 없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건데요.
이런 가운데 강릉시가 자체적으로 연간 천 명을 취업시킨다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강릉의 한 여행사입니다.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았다가 최근 여행객이 늘면서 경영도 차츰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시급한 건 일이 없어 떠났던 인력을 채우는 겁니다.
[인터뷰]
"근무하던 근로자들이 많이 이탈돼 있던 상황이라서 다시 여행업 생태계로 전환해서 다시 회복하는데 인력들이 많이 필요하고.."
필요한 인력을 제때 구하는 것도 힘들지만, 채용하는 만큼 늘어나는 인건비도 부담입니다.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언제 또 나빠질지 알 수 없기 때문인데,
이럴때 약간의 지원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S / U ▶
"강릉시는 시 자체사업을 추진하며, 일자리창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습니다."
/최근 3년 동안 강릉지역 고용시장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산업별로 보면, 서비스업에 치우쳐 있어 체질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강릉시가 커낸 카드는,
기업이 시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5명까지 1명 당 월 5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그 직원이 2년 근속하면 50만 원, 3년이상 근무할 경우 백만 원의 축하금을 주는 제돕니다.
고용시장을 다양화하면서 체류형 인력을 만들겠다는 구상입니다.
[인터뷰]
"기업체는 임금을 지원함으로써 업체의 유동성확보, 근로자에게는 장기 재직에 대한 희망과 일자리 보장, 지역사회에는 일자리 창출에 대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이렇게 해서 강릉시는 오는 2026년까지 신규 일자리 만 개를 포함한 7만 7천여 개의 일자리를 만들고,
고용률도 70% 이상으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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