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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8>박정하 의원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매진"
2023-02-02
김형기 기자 [ hgk@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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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를 맞아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입니다.
박 의원은 올해, 원주의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21대 국회에 입성한 박정하 의원은 당의 수석대변인까지 맡으면서 정치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입'으로, 정쟁의 한 가운데에 있다보니, 그 누구보다 바쁘지만 지역 현안을 소홀히 하진 않았습니다.
지난해 최대 성과로는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 예산 200억원 확보를 꼽습니다.
[인터뷰]
"반도체가 시작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원주시민들한테 미래 우리의 먹거리인 반도체 산업이 원주에서 이제 태동이 되는 기초를 만들었다, 이게 제일 큰 지역민들한테 말씀드릴 수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고요"
대표 공약인 원주 부론산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도 발의했습니다.
법안은 반도체 등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비롯해, 산업인력 양성과 관련 기업 유치.육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위 위원으로서,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원주~제천 복선전철 사업비를 따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올해 과제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입법 작업을 첫 손에 꼽습니다.
[인터뷰]
"6월달 되면 강원특별자치도가 법안이 성안이 되는 거죠. 그러니까 강원특별자치도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안 만드는 게 금년도 최대 과제입니다"
원주 원도심의 재건축 촉진을 위해, 특별자치도의 재건축 부담금 귀속 비율을 높이는 내용의 법안도 통과시킬 계획입니다.
민생 현안으로는, 침수차량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한 제도 정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민들과의 더 잦은 소통도 올해 목표입니다.
[인터뷰]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면 가급적이면 중앙당직 안 맡고, 이제 원주지역의 의견도 구하고 발전 방향 논의하고 하여튼 시간을 많이 할애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뛰겠다고 말합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새해를 맞아 강원도 국회의원들의 지난해 성과와 올해 계획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입니다.
박 의원은 올해, 원주의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형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보궐선거를 통해 21대 국회에 입성한 박정하 의원은 당의 수석대변인까지 맡으면서 정치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의 '입'으로, 정쟁의 한 가운데에 있다보니, 그 누구보다 바쁘지만 지역 현안을 소홀히 하진 않았습니다.
지난해 최대 성과로는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 예산 200억원 확보를 꼽습니다.
[인터뷰]
"반도체가 시작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원주시민들한테 미래 우리의 먹거리인 반도체 산업이 원주에서 이제 태동이 되는 기초를 만들었다, 이게 제일 큰 지역민들한테 말씀드릴 수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고요"
대표 공약인 원주 부론산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도 발의했습니다.
법안은 반도체 등 첨단기술의 연구.개발을 비롯해, 산업인력 양성과 관련 기업 유치.육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국토교통위 위원으로서, 여주~원주 복선전철과 원주~제천 복선전철 사업비를 따내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올해 과제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입법 작업을 첫 손에 꼽습니다.
[인터뷰]
"6월달 되면 강원특별자치도가 법안이 성안이 되는 거죠. 그러니까 강원특별자치도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안 만드는 게 금년도 최대 과제입니다"
원주 원도심의 재건축 촉진을 위해, 특별자치도의 재건축 부담금 귀속 비율을 높이는 내용의 법안도 통과시킬 계획입니다.
민생 현안으로는, 침수차량 유통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한 제도 정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민들과의 더 잦은 소통도 올해 목표입니다.
[인터뷰]
"전당대회가 끝나고 나면 가급적이면 중앙당직 안 맡고, 이제 원주지역의 의견도 구하고 발전 방향 논의하고 하여튼 시간을 많이 할애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 의원은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뛰겠다고 말합니다.
국회에서 G1뉴스 김형기입니다.
김형기 기자 hg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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