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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베이스볼파크 활성화 해법 찾았다"
2023-02-10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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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횡성 베이스볼파크는 거액을 들여 조성했지만,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최근 횡성군이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협약을 맺으면서 활성화 방법을 찾아 관심이 모아집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횡성군 공근면에 위치한 베이스볼파크입니다.
지난 2016년 사업비 228억 원을 들여 조성했습니다.
야구장 4개와 실내 연습장, 조명탑과 관중석까지 두루 갖췄습니다.
매년 유소년 야구와 사회인 야구 등 크고 작은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면 이용객도 줄면서, 투자 대비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해법을 찾았습니다.
◀브릿지▶
"횡성군과 KBO는 횡성군의 야구 인프라를 활용해 KBO 야구센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총 사업비는 250억 원.
우선 교육과 숙박시설, 트레이닝 설비를 갖춘 야구비전센터를 건립합니다.
오는 2026년까지 야영장 등 체험시설을 갖춘 야구테마공원도 조성합니다.
대대적인 추가 시설 투자와 함께 KBO 야구 대회와 팬클럽 대회 등을 개최해,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한국야구위원회와 운영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인터뷰]
"횡성뿐만 아니라 강원도 전체의 야구의 불모지였던 곳을 야구의 메카로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횡성군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설 인프라가 훌륭하다는 점에서,
이번 KBO 야구센터 공모사업에 함께 선정된 부산 기장, 충북 보은과 비교해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횡성 베이스볼파크는 거액을 들여 조성했지만,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최근 횡성군이 한국야구위원회 KBO와 협약을 맺으면서 활성화 방법을 찾아 관심이 모아집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횡성군 공근면에 위치한 베이스볼파크입니다.
지난 2016년 사업비 228억 원을 들여 조성했습니다.
야구장 4개와 실내 연습장, 조명탑과 관중석까지 두루 갖췄습니다.
매년 유소년 야구와 사회인 야구 등 크고 작은 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즌이 끝나면 이용객도 줄면서, 투자 대비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최근에 해법을 찾았습니다.
◀브릿지▶
"횡성군과 KBO는 횡성군의 야구 인프라를 활용해 KBO 야구센터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총 사업비는 250억 원.
우선 교육과 숙박시설, 트레이닝 설비를 갖춘 야구비전센터를 건립합니다.
오는 2026년까지 야영장 등 체험시설을 갖춘 야구테마공원도 조성합니다.
대대적인 추가 시설 투자와 함께 KBO 야구 대회와 팬클럽 대회 등을 개최해,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 발전의 계기로 삼겠다는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한국야구위원회와 운영 협약도 체결했습니다.
[인터뷰]
"횡성뿐만 아니라 강원도 전체의 야구의 불모지였던 곳을 야구의 메카로 꼭 만들어 내겠습니다."
횡성군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시설 인프라가 훌륭하다는 점에서,
이번 KBO 야구센터 공모사업에 함께 선정된 부산 기장, 충북 보은과 비교해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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