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강원특별법이 4월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전북도청에서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법안 대다수가 중앙정부의 지방 권한이양과 관련돼 있어 정부 부처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설치는 대통령 1호 공약인 만큼 각별히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40년째 지속되고 있는 강원도 규제의 상징인 오색케이블카 사업이 하루 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윤 대통령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오색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