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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다크 초콜릿' 고장으로 우뚝
2023-02-13
조기현 기자 [ downck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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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동지역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이 최근 초콜릿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풍미가 좋은 초콜릿 생산이 가능해서인데요,
고성군도 MZ세대를 겨냥해 초콜릿을 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평범한 카페같지만, 우리나라에 하나 뿐인 다크 초콜릿 방앗간입니다.
고성에 자리잡은 지 4년.
이제는 초콜릿 애호가 뿐만 아니라,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곳이 됐습니다.
고성 다크 초콜릿이 특별한 건 고성의 양간지풍을 활용했다는 겁니다.
다크 초콜릿은 일반 초콜릿과 달리 발효와 건조를 거치는데, 고온건조한 양간지풍이 풍미와 효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인터뷰]
"상업적 측면에서는 험지를 넘어서 아주 열악한 최악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추구하는 최상급 다크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래도 이 곳이다."
고성군도 발빠르게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다크 초콜릿을 지역 특산물로 새롭게 선정하고,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기존의 관광 상품으로는 밀려드는 MZ세대의 발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고성군 관계자는 다크 초콜릿 축제를 준비하고 다른 초콜릿 업체도 유치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품질로 승부하겠다는 업체의 뚝심이 행정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 지 지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영동지역 최북단에 위치한 고성이 최근 초콜릿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역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풍미가 좋은 초콜릿 생산이 가능해서인데요,
고성군도 MZ세대를 겨냥해 초콜릿을 지역의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조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평범한 카페같지만, 우리나라에 하나 뿐인 다크 초콜릿 방앗간입니다.
고성에 자리잡은 지 4년.
이제는 초콜릿 애호가 뿐만 아니라,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곳이 됐습니다.
고성 다크 초콜릿이 특별한 건 고성의 양간지풍을 활용했다는 겁니다.
다크 초콜릿은 일반 초콜릿과 달리 발효와 건조를 거치는데, 고온건조한 양간지풍이 풍미와 효능을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인터뷰]
"상업적 측면에서는 험지를 넘어서 아주 열악한 최악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추구하는 최상급 다크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래도 이 곳이다."
고성군도 발빠르게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다크 초콜릿을 지역 특산물로 새롭게 선정하고,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기존의 관광 상품으로는 밀려드는 MZ세대의 발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고성군 관계자는 다크 초콜릿 축제를 준비하고 다른 초콜릿 업체도 유치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품질로 승부하겠다는 업체의 뚝심이 행정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 지 지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조기현입니다.
조기현 기자 downck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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