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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민생 경제 회복 "600억 푼다"
2023-02-15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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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소비자 물가가 무서운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전기와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은 물론 생활 물가도 급등했는데요.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원주시가 서민 경제 안정화에 6백억여 원을 풀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농산물부터 가스 요금, 대중교통 요금마저 월급 빼곤 죄다 올랐습니다.
경기 불황에 일자리도 줄어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팍팍하기만 합니다.
◀브릿지▶
"민선 8기 원주 시정이 서민 경제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원주시는 오늘(15일)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열고,
서민 중심 10개 분야 85개 사업에 총 6백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720억 원 이상으로 늘리고, 할인율도 기존 6%에서 10%로 확대합니다./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만 7세 이상부터 12세 이하 청소년에게 매월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합니다.
[인터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을 위해서 저희가 이번에 이차 보전율을 기존에 3%에서 6%로 확대 지원하고자 합니다."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스포츠 문화 행사도 추진합니다.
오는 9월, 치악산 둘레길을 전국에 알리고 건강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치악산둘레길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합니다.
지역 관광 명소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에도 나섭니다.
매월 로컬푸드 장터를 열고, 축산농가에 긴급 경영안정 자금도 지원합니다.
[인터뷰]
"지역 경기 좋아질 때까지 계속 가능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할 것입니다. 지역 경기를 살리는데 저희 원주시가 적극 나설 것입니다."
이 밖에도 각종 공공요금 동결을 유도하고, 상가 밀집 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우산천 야시장 개최 등 민생 경제 살리기를 최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소비자 물가가 무서운 속도로 오르고 있습니다.
전기와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은 물론 생활 물가도 급등했는데요.
급한 불을 끄기 위해 원주시가 서민 경제 안정화에 6백억여 원을 풀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올라도 너무 올랐습니다.
농산물부터 가스 요금, 대중교통 요금마저 월급 빼곤 죄다 올랐습니다.
경기 불황에 일자리도 줄어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팍팍하기만 합니다.
◀브릿지▶
"민선 8기 원주 시정이 서민 경제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원주시는 오늘(15일)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열고,
서민 중심 10개 분야 85개 사업에 총 6백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720억 원 이상으로 늘리고, 할인율도 기존 6%에서 10%로 확대합니다./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만 7세 이상부터 12세 이하 청소년에게 매월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합니다.
[인터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을 위해서 저희가 이번에 이차 보전율을 기존에 3%에서 6%로 확대 지원하고자 합니다."
대규모 관광객 유치를 위한 각종 스포츠 문화 행사도 추진합니다.
오는 9월, 치악산 둘레길을 전국에 알리고 건강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치악산둘레길 트레일러닝 대회를 개최합니다.
지역 관광 명소와 고향사랑기부제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에도 나섭니다.
매월 로컬푸드 장터를 열고, 축산농가에 긴급 경영안정 자금도 지원합니다.
[인터뷰]
"지역 경기 좋아질 때까지 계속 가능한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할 것입니다. 지역 경기를 살리는데 저희 원주시가 적극 나설 것입니다."
이 밖에도 각종 공공요금 동결을 유도하고, 상가 밀집 지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우산천 야시장 개최 등 민생 경제 살리기를 최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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