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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영진해변서 조업하던 70대 해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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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전 9시 17분쯤 강릉 영진해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해녀가 숨졌습니다.

함께 조업을 나간 동료가 물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1시간여 만에 70대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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