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뭉쳐 사진과 서예 등 자신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2023 봄내 기해 동행전'이 오늘 춘천미술관에서 개막했습니다.

1959년 기해년에 태어난 친구 17명이 3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이전 전시회는,

문화예술을 업으로 삼은 전문가 친구들의 작품에는 그들이 천착하고 있는 예술세계의 깊이가,

비전문가 친구들의 작품에는 삶 속에서 세상을 바라본 관점과 시선이 담겼습니다.

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