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산불에 취약한 청명·한식 기간에 대비해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합니다.

도는 다음달 1일부터 이틀 동안 직원 680명으로 기동단속조를 편성해 산불취약지를 중심으로 산불예방 계도 활동과 단속을 강화하고, 산림과 소방헬기를 전진 배치합니다.

한편 도내에서는 최근 10년 간 청명·한식 전후 5일 동안 47건의 산불이 발생해 3,650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