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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사단, 횡성·평창 일대에서 유해발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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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과 평창지역의 6·25 전쟁 전사자의 유해 발굴이 시작됐습니다.

육군 36사단은 오늘(31일) 횡성군 보훈공원에서 유해발굴 개토식을 열고, 평창과 횡성 일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 작전 시작을 알렸습니다.

36사단은 지난 15년 동안 전사자 유해 112구를 발굴했습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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