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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4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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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강원도가 오는 8월 말까지 식중독 우려가 높은 김밥·회·냉면 취급업소 220곳과 군 부대 집단급식소 17곳 등 모두 237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벌입니다.

모두가 특별한 교육연구원은 논평을 내고 도 교육청이 올해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에서 초등학생 백분위 성적을 공개하겠다는 건, 경쟁 심화와 사교육비 증가 등 여러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춘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춘천공동행동이 춘천시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권의 대일 구걸·굴욕 외교를 주장하는 '춘천시민 1,000인 시국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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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검 원주지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원주지역협의회는 오늘 원주와 횡성지역 중·고교 8곳에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양양군은 예산 1억2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내 75곳에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한 신규 보안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사임당교육원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컬링과 스키 등 동계종목 학생선수들을 대상으로 '학생선수 마음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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