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서 도내 곳곳의 간추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육군은 지난 1월 태백의 한 육군 부대에서 추위 적응 훈련 중 숨진 병사의 사인이 '해부학적 불명'으로 결론났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가 지난해 8월부터 두 달간 도내 18개 시·군의 노후·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을 벌인 결과, 춘천시와 홍천군, 인제군이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오늘 오전 5시 30분쯤, 춘천시 용산배수지에서 한계 수위 초과로 일부 수돗물이 도로로 유출돼 1시간 30분만에 복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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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과 서울시 상생상회는 내일부터 이틀동안 종로 안국빌딩 앞에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와 오프라인 장터를 열고 철원 지역 농특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춘천시가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마장천 인도교'가 내일 공식 개통됩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문배마을'로 불리는 춘천 강촌1리 주민들과 함께 마을에 문배나무 2천 그루를 심어 복원 사업을 벌인 결과, 올해 일부 나무에서 꽃이 피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