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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원주을> 현역 강세 vs 보수 순풍
2023-04-12
윤수진 기자 [ ysj@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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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원주을 선거구입니다.
지난 20대와 21대 총선에서 내리 승리한 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섰는데요.
이에 맞선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과 지선에 이은 보수 바람몰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대선에 이어 도지사와 시장 자리까지 보수 진영에 내 준 원주시지만,
혁신도시 끼고 진보가 강세를 보여 온 원주을 선거구는 우위를 점치기 어렵습니다.
/먼저, 굵직한 의정활동으로 중량감을 쌓고 3선 도전장을 던진 검사 출신 송기헌 의원은,
강한 정치력을 발판삼을 계획입니다./
초선 때부터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지낸 송 의원은 각종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서면서,
22대 국회에서 강원도의 첫 국비 9조 원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도내에서 지역구 의원을 못 낸 춘천갑과 마찬가지로,
먼저 공천 티켓을 쥐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현재 거론되는 인물로는 지역에서 탄탄한 기반을 닦아 온 권이중 변호사와,
레고랜드 관련 전방위 감사를 요구하며 예산 전문가를 자처한 김기홍 강원도의회 부의장,
그리고, 지난해 청년 몫 비대위원으로도 발탁됐던 최재민 강원도의원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현역에 대항해 새로운 보수 돌풍을 기대하며 인지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원주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인 반곡·관설동 표심을 잡는 게 관건인 만큼,
혁신도시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부상시킬 대책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예전보다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사람도 많이 없고..시장경제가 많이 죽어서 상권을 살릴 수 있는 공약들을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또, 윤용호 전 자유한국당 부대변인과 전병선 전 원주시의원, 박동수 변호사와 장승호 한국도시발전연구소 대표도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이어서 원주을 선거구입니다.
지난 20대와 21대 총선에서 내리 승리한 민주당 송기헌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섰는데요.
이에 맞선 국민의힘은 지난 대선과 지선에 이은 보수 바람몰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대선에 이어 도지사와 시장 자리까지 보수 진영에 내 준 원주시지만,
혁신도시 끼고 진보가 강세를 보여 온 원주을 선거구는 우위를 점치기 어렵습니다.
/먼저, 굵직한 의정활동으로 중량감을 쌓고 3선 도전장을 던진 검사 출신 송기헌 의원은,
강한 정치력을 발판삼을 계획입니다./
초선 때부터 법제사법위원회 간사를 지낸 송 의원은 각종 지역 현안 해결에 나서면서,
22대 국회에서 강원도의 첫 국비 9조 원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섰습니다.
/국민의힘은 도내에서 지역구 의원을 못 낸 춘천갑과 마찬가지로,
먼저 공천 티켓을 쥐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현재 거론되는 인물로는 지역에서 탄탄한 기반을 닦아 온 권이중 변호사와,
레고랜드 관련 전방위 감사를 요구하며 예산 전문가를 자처한 김기홍 강원도의회 부의장,
그리고, 지난해 청년 몫 비대위원으로도 발탁됐던 최재민 강원도의원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현역에 대항해 새로운 보수 돌풍을 기대하며 인지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원주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인 반곡·관설동 표심을 잡는 게 관건인 만큼,
혁신도시를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부상시킬 대책이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인터뷰]
"예전보다 많이 힘들어졌습니다. 사람도 많이 없고..시장경제가 많이 죽어서 상권을 살릴 수 있는 공약들을 많이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또, 윤용호 전 자유한국당 부대변인과 전병선 전 원주시의원, 박동수 변호사와 장승호 한국도시발전연구소 대표도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습니다.
G1뉴스 윤수진입니다.
윤수진 기자 ysj@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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