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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속초·인제·고성·양양 "적임자는?"
2023-04-14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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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지막으로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입니다.
진행 중인 대형 국책사업이 많은 만큼 벌써부터 현역 의원의 3선 도전에 맞서 민주당 후보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설악산을 함께 품고 있는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15대부터 20대 총선까지 속초·고성·양양 3개 지역이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인제가 합쳐졌습니다.
최근 다섯 번의 총선에서 보수 진영이 네 번 이기고 무소속이 한 번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현역 이양수 의원에게 도전할 대항마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 의원은 초선 때부터 초선의원 모임 간사,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전당대회 선거관리 위원 등 다양한 당직을 수행해 당 내 입지를 확고히 굳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도균 전 청와대 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과 박상진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장이 일찌감치 표밭 갈이에 나섰습니다./
3성 장군 출신인 김도균 전 청와대 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은 평화 가치 실현을 위해 설악권 희망포럼을 꾸리고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 국회 차관보급 수석전문위원을 지낸 박상진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선출 후 원로위원회와 정책특별위원회 등을 잇따라 출범하며 지역 조직 정비에 나섰습니다.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재추진과 2027년 동시 개통을 목표로 한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등 굵직한 국책 사업들이 현안입니다.
때문에 정부를 설득하고 협조를 끌어낼 수 있는 지역 일꾼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인터뷰]
"내년 총선에 출마하실 분들은 설악권 동반성장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이런 사업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약 수립때부터 꼼꼼히 챙겨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정치권에서 입지를 넓혀가는 현역 의원에 맞서 야권의 도전자들이 결전을 치르게 될,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현재 내년 총선 분위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바로미터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마지막으로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입니다.
진행 중인 대형 국책사업이 많은 만큼 벌써부터 현역 의원의 3선 도전에 맞서 민주당 후보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설악산을 함께 품고 있는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15대부터 20대 총선까지 속초·고성·양양 3개 지역이었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인제가 합쳐졌습니다.
최근 다섯 번의 총선에서 보수 진영이 네 번 이기고 무소속이 한 번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3선에 도전하는 현역 이양수 의원에게 도전할 대항마가 없는 상태입니다./
이 의원은 초선 때부터 초선의원 모임 간사,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전당대회 선거관리 위원 등 다양한 당직을 수행해 당 내 입지를 확고히 굳혀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도균 전 청와대 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과 박상진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장이 일찌감치 표밭 갈이에 나섰습니다./
3성 장군 출신인 김도균 전 청와대 안보실 국방개혁비서관은 평화 가치 실현을 위해 설악권 희망포럼을 꾸리고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 국회 차관보급 수석전문위원을 지낸 박상진 위원장은 지난해 7월 선출 후 원로위원회와 정책특별위원회 등을 잇따라 출범하며 지역 조직 정비에 나섰습니다.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재추진과 2027년 동시 개통을 목표로 한 동서고속화철도와 동해북부선 등 굵직한 국책 사업들이 현안입니다.
때문에 정부를 설득하고 협조를 끌어낼 수 있는 지역 일꾼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습니다.
[인터뷰]
"내년 총선에 출마하실 분들은 설악권 동반성장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이런 사업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공약 수립때부터 꼼꼼히 챙겨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정치권에서 입지를 넓혀가는 현역 의원에 맞서 야권의 도전자들이 결전을 치르게 될,
속초·인제·고성·양양 선거구.
"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현재 내년 총선 분위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바로미터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G1뉴스 정동원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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