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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또 군 성범죄' 군의관 미성년자 성착취
2023-04-17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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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NS를 통해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성착취물을 제작한 30대 현역 군의관이 적발됐습니다.
피해자는 여중생 등 3명으로, 사건은 검찰에 송치된 상탭니다.
원석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9월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 SNS를 통해 미성년자에게 접근한 30대 A씨.
/A씨는 용돈을 입금해 주는 대가로,
10대 피해자들에게 선정적인 신체 노출 사진과 동영상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같은 범행은 한 달 넘게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여중생 피해자의 부모가 딸의 휴대전화에서 사진 등을 발견하고,
A씨를 고소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한 A씨의 신원은 수사과정에서 밝혀졌습니다."
A씨는 육군 소속 위관급 장교로, 강원도에서 군의관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의 요구로 사진과 동영상을 보낸 미성년자 피해자만 3명.
A씨의 범죄 행각은 지난해 말 100명이 넘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해 구속된,
또다른 장교의 수법과 유사했습니다.
A씨는 수사가 시작되자 제작했던 성착취 영상을 삭제하는 등 대부분 정리하고,
일부 혐의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A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상탭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SNS를 통해 미성년자에게 접근해 성착취물을 제작한 30대 현역 군의관이 적발됐습니다.
피해자는 여중생 등 3명으로, 사건은 검찰에 송치된 상탭니다.
원석진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9월부터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 SNS를 통해 미성년자에게 접근한 30대 A씨.
/A씨는 용돈을 입금해 주는 대가로,
10대 피해자들에게 선정적인 신체 노출 사진과 동영상 등을 요구했습니다.
이같은 범행은 한 달 넘게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여중생 피해자의 부모가 딸의 휴대전화에서 사진 등을 발견하고,
A씨를 고소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한 A씨의 신원은 수사과정에서 밝혀졌습니다."
A씨는 육군 소속 위관급 장교로, 강원도에서 군의관으로 복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의 요구로 사진과 동영상을 보낸 미성년자 피해자만 3명.
A씨의 범죄 행각은 지난해 말 100명이 넘는 미성년자를 상대로 성착취물을 제작해 구속된,
또다른 장교의 수법과 유사했습니다.
A씨는 수사가 시작되자 제작했던 성착취 영상을 삭제하는 등 대부분 정리하고,
일부 혐의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A씨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상탭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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