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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랑호 묻지마 살인미수범 항소심서 형량 늘어
2023-04-19
원석진 기자 [ won@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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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영랑호 산책로에서 일면식 없는 연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고 한 30대가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37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9월 속초시 영랑호 산책로에서 산책 중이던 20대 시민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 동기가 불량하고 인터넷에서 살인이나 살인 도구를 검색하는 등 범행을 사전에 계획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37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1년 9월 속초시 영랑호 산책로에서 산책 중이던 20대 시민 2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범행 동기가 불량하고 인터넷에서 살인이나 살인 도구를 검색하는 등 범행을 사전에 계획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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