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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학가 막무가내 폭행 '불안'
2023-04-27
모재성 기자 [ mojs175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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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춘천의 한 대학가에서 막무가내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길을 가던 여성을 폭행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인근 CCTV에 담겼습니다.
모재성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새벽 시간 춘천의 대학가 골목.
여학생 한 명이 길을 걸어갑니다.
잠시 후 옆 골목에서 나온 남성이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두릅니다.
학생은 비틀거리며 쓰러지지만,
남성은 쓰러진 학생을 향해 계속해서 주먹질을 합니다.
막무가내 폭행을 당한 학생은 한동안 쓰러진 채 일어나지 못합니다.
[인터뷰] (음성변조)
"편의점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도와주세요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막 소리를 지르면서 여자 목소리가.."
폭행 신고가 들어온 건 새벽 1시 30분쯤.
20대 남성 A씨는 술을 마시고, 바지도 입지 않은 상태였고,
피해 여학생과는 일면식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의를 입지 않은 채 돌아다니던 A씨는 이곳에서 무차별 폭행을 한 후 저쪽 사거리를 향해 뛰어갔습니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된 범죄 사실은 손등을 때렸다 밖에 없다"며,
다른 피해를 입었는지는 조사를 해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마약 검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오늘 새벽 춘천의 한 대학가에서 막무가내 폭행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길을 가던 여성을 폭행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인근 CCTV에 담겼습니다.
모재성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새벽 시간 춘천의 대학가 골목.
여학생 한 명이 길을 걸어갑니다.
잠시 후 옆 골목에서 나온 남성이 얼굴을 향해 주먹을 휘두릅니다.
학생은 비틀거리며 쓰러지지만,
남성은 쓰러진 학생을 향해 계속해서 주먹질을 합니다.
막무가내 폭행을 당한 학생은 한동안 쓰러진 채 일어나지 못합니다.
[인터뷰] (음성변조)
"편의점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도와주세요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막 소리를 지르면서 여자 목소리가.."
폭행 신고가 들어온 건 새벽 1시 30분쯤.
20대 남성 A씨는 술을 마시고, 바지도 입지 않은 상태였고,
피해 여학생과는 일면식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의를 입지 않은 채 돌아다니던 A씨는 이곳에서 무차별 폭행을 한 후 저쪽 사거리를 향해 뛰어갔습니다."
경찰은 폭행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된 범죄 사실은 손등을 때렸다 밖에 없다"며,
다른 피해를 입었는지는 조사를 해 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마약 검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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