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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3> '웰빙·행복' 도시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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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웰빙과 행복, 건강을 추구하는 관광 산업을 웰니스 관광이라고 합니다.

여) 정부가 정선군을 국내 최초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하면서 웰니스 관광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아름다운 풍광은 보는 것 만으로도 힐링됩니다.



"단풍이 너무 아름답다고 그래서 단임이라는 불리는 계곡이 있습니다."

흔들리는 2층 버스에서 맞는 바람 속에는 짙은 풀내음이 담겼습니다.

[인터뷰]
"서울은 항상 답답하고 탁하고 그런데 여기 오면 뻥 뚫리는 것 같고 공기도 좋고 맑고 좋아요."

정선의 절경은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웰니스 관광에 제격입니다.

파크로쉬, 로미지안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웰니스 시설 3곳을 보유하고 있는 정선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올해의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됐습니다.

운탄고도 등 기존 관광지와 웰니스 관광을 연계하는 계획도 속도를 내고 있고,

투어버스를 활용해 접근성도 높였습니다.


"와와버스를 이용하면 정선의 웰니스 관광지뿐 아니라 전통시장, 가리왕산 케이블카 등 주요 관광거점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습니다. "

새로운 웰니스 관광지 개발도 추진합니다.

[인터뷰]
"한국관광공사와 협의를 해서 관광상품과 치유프로그램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서 관광도시하면 정선이라고 떠올릴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의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도 선정된 정선군은,

웰니스 관광을 적극 홍보해 정선을 웰니스 관광 1번지로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G1 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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