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출신 윤세영 SBS 미디어그룹 창업회장이 세계체육기자연맹 AIPS 공로상을 받습니다.


AIPS는 "한국의 첫 민영 지상파 방송 설립자로서, 윤 회장이 스포츠 외교와 올림픽 기여, 골프 세계화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 와, 한국 스포츠 발전에 큰 발자취를 남겼다"고 밝혔습니다.

161개 나라, 만여 명의 스포츠기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는 AIPS는 2018년부터 스포츠 미디어 어워즈를 시상하고 있으며, 아시아인이 공로상을 받는 건 윤세영 회장이 처음입니다.

시상식은 오는 9일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되는 제85회 AIPS 서울 총회 프로그램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