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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민단체, 분신 노조 간부 정부 사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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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분신해 숨진 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 양모 씨의 유서가 공개됐습니다.

유가족과 정당을 통해 공개된 양씨의 유서에는 "정당한 노조활동을 한것 뿐인데 정치의 제물이 됐다"고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편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강원건설지부 등 노동·시민단체는 오늘(3일) 춘천지법 강릉지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구잡이 수사와 무리한 구속영장 청구를 진행해 이 같은 참사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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