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어린이 운동과 어린이날 제정을 주도한 청오 차상찬 선생을 기념하기 위한 학술대회가 오늘(12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청오 차상찬 선생은 춘천 출신 언론인이자 문화운동가로,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 항쟁 언론인 월간 잡지 '개벽'을 창간했습니다.

기념 학술대회와 함께 오는 19일에는 강원문화교육연구소와 청오차상찬기념사업회 주최로 춘천 공지천 조각공원에서 추모식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