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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반려동물 페스티벌 개막
2023-05-13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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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5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너 명 가운데 1명이 반려인이라는 건데요,
오늘 춘천에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이색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꽃단장한 반려견들이 오늘 만큼은 주인공입니다.
경사진 놀이 기구를 오르고, 장애물도 곧잘 뛰어넘습니다.
하늘 높이 날아가는 원반을 향해 쏜살같이 내달리더니,
껑충 뛰어올라 낚아 챌 때는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브릿지▶
"춘천 반려동물 축제가 이곳 남산면에 있는 강아지 숲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춘천'이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축제장에서는 장애물 경기와 원반던지기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스포츠 대회가 열렸고,
반려동물 전문가 특별강연과 반려견 건강검진 등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공기도 좋고 사람이 놀러 갈만한 좋은 곳 같아서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놀 곳도 많고."
강아지 숲은 '강아지가 이야기하는 숲'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해,
13만 5천여㎡ 부지에 반려 박물관과 운동장, 산책로 등으로 조성됐습니다.
춘천시는 지난 2020년 반려동물 동행 도시 선포식을 연 데 이어,
남면과 남산면 일대를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반려인과 반려견 그리고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참여하셔서 함께 즐겨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5백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서너 명 가운데 1명이 반려인이라는 건데요,
오늘 춘천에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 비반려인이 함께하는 이색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박성준 기자입니다.
[리포터]
꽃단장한 반려견들이 오늘 만큼은 주인공입니다.
경사진 놀이 기구를 오르고, 장애물도 곧잘 뛰어넘습니다.
하늘 높이 날아가는 원반을 향해 쏜살같이 내달리더니,
껑충 뛰어올라 낚아 챌 때는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브릿지▶
"춘천 반려동물 축제가 이곳 남산면에 있는 강아지 숲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춘천'이라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축제장에서는 장애물 경기와 원반던지기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스포츠 대회가 열렸고,
반려동물 전문가 특별강연과 반려견 건강검진 등도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공기도 좋고 사람이 놀러 갈만한 좋은 곳 같아서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놀 곳도 많고."
강아지 숲은 '강아지가 이야기하는 숲'이라는 상상에서 출발해,
13만 5천여㎡ 부지에 반려 박물관과 운동장, 산책로 등으로 조성됐습니다.
춘천시는 지난 2020년 반려동물 동행 도시 선포식을 연 데 이어,
남면과 남산면 일대를 반려동물 동행 특화지역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반려인과 반려견 그리고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참여하셔서 함께 즐겨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열리고 있는 이번 축제는 내일까지 이어집니다.
G1 뉴스 박성준입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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