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도내 18개 시군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G1방송 '2023 강원자치발전 전략토론회', 오늘은 홍천군 현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습니다.

신영재 홍천군수와 강원연구원 추용욱 지역개발실장이 출연한 토론회에서,

신 군수는 "홍천은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가장 넓은 땅을 소유하고 있지만, 보전산지와 군사보호구역, 농업진흥구역 등 규제도 심각한 수준"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특례들이 적용되는 만큼 규제완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토론회에서는 또 지역 현안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조기 건설을 비롯해 국가항체 클러스터 육성과 첨단바이오기업 유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